월 수익 만들기에 모두 눈을 켠 요즘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장안의 화제입니다. 유투버나 틱톡커같이 얼굴을 노출하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아닌 글 만으로 본인 노출 없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특히 블로그 수익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도전해도 승인이 나지 않는 분들도 많고 성공 후기와는 달리 여러 번 도전해도 쉽게 승인도 나지 않고 왜 승인이 나지 않는 건지 잘 알아보기가 어려워 다들 포기도 쉽게 하고 있는데요.
1년 동안 정보 없이 승인 글을 무의미하게 쓰다가 이 계정으로 2주 만에 승인받은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승인받은 글도 삭제하지 않고 모두 살려두었으니 이 글을 따라 제 블로그의 글 목록에 있는 20여 개의 글을 참조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글 노하우
1. 한 가지 주제로 통일해서 쓰기
주제는 영화, 음식, 여행 등 어렵지 않은 주제로 글 20개를 채워주세요. 어떤 분들은 글 14개 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글을 잘 써 승인을 받기도 하고 승인 글의 개수는 통상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제 경험상의 20개를 따라 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제 구글 애드센스 승인글 노하우를 활용해 챗GPT를 활용해 글을 쓰고 나온 결과를 자연스러운 번역문으로 썼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 챗GPT, 프롬프트지니, 구글번역기, 네이버글자수, 라이터, 픽사베이(이미지용)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먼저 영어로 말하는 챗GPT를 실시간으로 번역해 줄 프롬프트지니를 설치합니다. 네이버나 다음에 프롬프트 지니 설치하기를 검색하면 방법을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2. 승인글은 제목, 소개글, 소제목(1,2,3..),소제목의 각 내용, 결론의 순서로 작성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챗GPT에도 명령어를 넣어서 글을 써달라고 합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명령했습니다.
한국의 막걸리 축제를 하나 골라서 축제에 대해 알려줘. 구글 SEO형식에 맞는 블로그 글쓰기 형식으로 작성해줘. 각 문단의 내용은 3000자 분량으로 써줘. 결론은 8줄 분량이고 블로거처럼 써야 해. 일정과 행사의 내용은 꼭 포함되어야 하고 형식은 아래와 같아 condition: Post structure: 1) intrroduction 2) body: seven subheadings anmd paragraphs 3) conclusion "Make it as if it were written by a human, not an AI. (Top-P, Temperature value:1)"
제목은 10자에서 20자 내외인 것이 가장 좋고 승인글의 전체 글자 수는 3000자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챗 GPT로 요구한 글은 영문기준이기 때문에 번역 후 글자수가 줄어들 것을 감안해 소제목의 설명은 문단별 3000글자를 요구했습니다.
3. 라이터에 챗GPT가 써준 글을 1500자씩 나눠서 자연스러움 정도를 측정합니다. 모든 글이 80프로 이상이 되어야 하고 저는 90프로 이상되는 글만을 활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목을 생략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제목까지 애드센스 승인봇이 확인할거라는 생각으로 모든 글은 라이터를 통해 검수했습니다. 라이터에서 80프로 이하를 준 글들은 듀플리해커라고 하는 사람이 쓴 글처럼 교정해 주는 사이트에서 다시 써 사용하기도 했고 가망이 없을 것 같은 글은 챗 GPT로 다시 돌아가 실제 사람처럼 써달라고 다시 요구했습니다. 해당 소제목 혹은 제목이 80프로 이하가 나올 경우 다시 써달라고 다음과 같이 요구한 서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은 너무 AI같아. 실제 블로거가 쓴 것처럼 150자 분량으로 적어줘." 혹은"소제목과 설명을 실제 블로거가 쓴 것처럼 새로 써줘. 너무 AI 같아" 이런 식으로 활용했습니다.
4. 저는 번역 후 글의 자연스러움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챗 GPT에서 프롬프트 지니가 알려준 번역본을 절대로 바로 긁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파파고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파파고도 번역된 한글을 다시 영어로 재번역하면 오역으로 알려주기도 하는 것을 발견한 뒤론 구글 번역기만 사용했습니다.
5. 구글 번역기에 번역된 한글을 하단 복사하기 버튼을 통해 네이버 글자수 붙여 넣고 글자수를 확인합니다. 3000자 이하일 경우 다시 챗 gpt로 돌아가 "소제목 하나 더 써줘"혹은 "소제목 하나 더 써줘. 그리고 추가된 소제목을 포함해 전체 글에 어울리는 결론을 써줘"라고 요구하고 글을 추가했습니다.
6. 저작권표기안해도 되는 무료이미지 다운로드하기. 위 순서에 따라 3000자의 글감을 얻었습니다. 이제는 필요한 이미지를 무료로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하기 위해 픽사베이에 들어가 주제와 어울리는 사진을 검색합니다. 구체적으로 검색하진 않았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대한 글을 쓸 때면 milano라고 영어로 검색한 뒤 무료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다운로드할 때에는 가급적 600*450 저도 이하의 사진을 받아 1장에서 2장 활용했습니다. 사진 크기가 크면 용량이 커지고 제 사이트를 클릭하고 난 뒤 사진이 크면 켜지는 시간이 지연되어 사람들은 제 글을 읽기도 전에 닿을 수 있습니다. 사진 위치는 관계없고 가급적 소개글의 앞 혹은 결론 하단에 두었습니다.
이제 글감과 사진은 해결했습니다.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글을 쓰러 가보겠습니다.
2.기본모드로 쓰지 않고 HTML로 쓰기
무턱대고 기본모드 그대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틀린 방법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주변의 몇 분은 html 쓰기를 활용하지 않고 글쓰기를 하셨고 구글 애드센스 승인글로 인정이 되어 승인도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구글 콘솔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이 "내 블로그에 몇 개의 글이 쓰였는가" 하고 인식하는 색인이라는 단계에서는 작성한 글의 개수보다 적은 수의 글만 인식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상단의 기본모드에서 html로 변경합니다.
html을 배우신 분들이라면 금방 쓰실 수 있고 모르시는 분들은 다음 사진을 참고해 저를 따라 해주세요.
제목은 제목칸에 동일하게 작성합니다.
본문이 중요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소제목은 h2와 /h2사이에 있고 소제목의 설명은 p 와 /p사이에 있습니다.
여기서 h2은 /h2와 세트입니다. 괄호는 꼭 부리모양의 대괄호로 사용해야 합니다.
h2는 head2를 의미합니다.
즉, "제목 2 글씨체"를 사용하겠다 를 의미합니다.
소제목은 h2와 /h2 사이에 넣어주면 됩니다.
p는 위에 나온 제목에 대한 설명을 적겠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p와 /p는 세트이고 소제목의 설명에 대한 내용은 그 사이에 적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괄호 안의 br은 줄 띄우기, nbsp;은 띄어쓰기 기능입니다.
있어도 없어도 승인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대신 기본모드로 글을 쓴 다음 html로 들어가면 띄어 쓴 구간 마다 nbsp로 도배되어 있어서 지저분한 글이 되어버려 모두 지우셔야 하니 꼭 html 모드로 작성하실 수 있도록 유의해주세요.
위 내용을 활용해 h2보다 더 작은 제목 3의 수식을 활용하고 싶다면 h2대신 h3과 /h3을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핵심은 글을 순서에 맞게 썼는지 프로그램이 인식하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h1인 제목 다음에 h2와 p가 연이어 함께 나오면 "제목 다음엔 소제목을 썼고 본문내용도 썼네"라고 프로그램이 인식하게 할 수 있는 겁니다.
모두 작성한 다음에는 상단의 기본모드를 다시 클릭해서 하단의 맞춤법검사 기능을 통해 맞춤법 점검을 모두 하고 글 발행하기를 클릭하면 됩니다. 맞춤법 검사는 잊지 않고 꼭 해야 합니다.
3. 글 간격은 1시간 이상 두기
구글 애드센스 승인글 노하우 중 가장 많이 물어보는 부분이 시간 간격입니다.
딱 1시간 간격으로 두기보다 글마다 사람이 쓸 수 있는 시간에 제약이 있다 보니 저는 1시간 32분 , 1시간 51분 이런 식으로 불규칙한 간격을 두고 예약발행을 했습니다. 예약발행은 발행하기를 누르면 예약기능만 선택한 뒤 날짜와 시간을 입력해 두면 알아서 날짜와 시간에 맞게 발행을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글은 하루에 많게는 5개 발행했고 애드센스 신청을 한 뒤로 승인까지 길면 2주의 시간이 걸리다 보니 12개가량을 쓴 시점에서 하루에 2개~3개씩 예약발행을 해두었습니다.
4. 수정을 최대한 줄이기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글 노하우의 핵심입니다.
신청 전이라면 처음 써보는 승인 글을 몇 번이고 수정해도 큰 관련이 없지만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신청한 다음에는 신중하게 글 발행을 해야 합니다. 재 수정이 잦은 것 또한 프로그램에서 인식하기 때문에 순서에 맞게 3000자 이상의 글과 1~2개의 사진, 맞춤법검사까지 마친 다음에는 예약발행 후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5. 꾸준하게 쓰기
신청하고 나서 승인이 날 때까지 2~3개의 글을 쓰거나 예약발행해야 합니다. 어떤 날은 하나를 발행해 두고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블로그라는 사실을 승인봇에게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이상 1년 정도 비승인을 맛보며 승인을 여러 차례 연구해 본 저의 글쓰기 팁을 나눠봤습니다.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엔 구글 애드센스 비승인 시 가장 중요한 "승인받는 방법의 순서" 그리고 승인 후 "저품질 받지 않는 광고설정 노하우"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